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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연기자 김현중과 정소민이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3일 MBC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극본 고은님, 연출 황인뢰·김도형)에서 백승조, 오하니로 열연중인 두 사람이 빗속에서 격렬한 키스를 나누는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9일 자정을 넘긴 서울 부암동의 한 거리에서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 등 몰려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채 촬영했다. 이는 13일 밤 방송될 13회분의 모습으로 승조가 하니에게 속마음을 드러내는 장면이다.
두 사람은 조금의 어색함 없이 키스 장면을 소화하자 스태프들은 "별다른 NG도 없이 이젠 너무 자연스러운 것 아니냐"며 장난스런 반응을 보였다.
이에 김현중은 "올 들어 하니랑 가장 많은 키스를 하는 것 같다. 이제 익숙해 질 때가 온 것"이라고 답했다.
21일 종영을 앞두고 '장키'는 승조와 하니의 급진전된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며 저조한 시청률의 멍에를 벗어날지 이목이 집중된다.
두 사람의 빗속 키스 장면은 13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현중-정소민. 사진 = 그룹에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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