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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인턴기자] 여자 수영 정다래(전남수영연맹) 백수연(강원도청)이 여자 평영 200m 결승에 진출했다.
정다래는 17일 오전(한국시각)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여자 평영200m 예선 2조에서 2분 27초 07를 기록해 예선 전체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앞서 열린 1조 예선에 진출한 백수연은 일본의 스즈키를 제치고 조 1위(2분 30초 43)의 성적으로 전체 3위를 기록, 결승에 진출했다.
정다래는 지난 13일 열린 평영 50m와 어제 열린 100m 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음에도 불구하고 4위를 기록해 아깝게 메달권에는 들지 못했다.
정다래와 백수연이 진출한 여자 평영 200m 결승은 오늘 오후 7시 23분에 열린다.
[정다래. 사진 = 중국 광저우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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