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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지성이 결장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챔피언스리그서 레인저스(스코틀랜드)에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25일 도전(한국시각) 스코틀랜드 글레스고 이이브록스스타디움서 열린 레인저스와의 2010-1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5차전서 1-0으로 이겼다. 맨유는 이날 승리로 4승1무를 기록하며 C조 1위를 질주했다. 반면 레인저스는 맨유에 패해 1승2무2패의 성적으로 조 3위에 머문 가운데 16강 진출이 불가능하게 됐다.
이날 경기서 맨유는 루니와 베르바토프가 공격수로 나선 가운데 나니와 긱스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스콜스와 캐릭이 중원을 구성했고 수비는 파비오 다 실바, 스몰링, 에반스, 존 오셔가 맡았다. 골문은 판 더 사르가 지켰다. 반면 박지성은 엔트리서 제외된 채 결장했다.
맨유는 레인저스를 상대로 경기 주도권을 잡고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맨유는 21개의 슈팅을 기록한 가운데 선제 결승골을 경기 종료 3분을 남겨 놓고 루니가 터뜨렸다. 루니는 페널티킥 상황서 키커로 나서 오른발 슈팅으로 레인저스 골문을 갈랐고 맨유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맨유와 함께 C조에 속해있는 발렌시아(스페인)는 부르사스포르(터키)를 대파하고 16강행을 확정했다. 발렌시아는 부르사스포르와의 홈경기서 6-1 대승을 거뒀다. 발렌시아는 이날 승리로 3승1무1패를 기록해 남은 6차전 결과에 상관없이 조 2위를 확보해 16강행에 성공했다.
[루니]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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