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새 외국인 선수 코리 알드리지(31·외야수)를 영입했다.
넥센은 "24일 오후 코리 알드리지와 계약금 3만불, 연봉 22만불 등 총액 25만불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1979년 미국 텍사스 출신으로 1997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 입단한 알드리지(185cm/102kg)는 2001년과 2010년에 메이저리그 팀인 애틀란타와 LA에인절스에서 각각 활약한 바 있다. 마이너리그 통산 14시즌 타율 0.263, 179홈런, 723타점, 100도루를 기록했다.
올 시즌 트리플A 솔트 레이크 소속으로 83경기에 출전해 13홈런, 59타점, 타율 0.318, 메이저리그 LA에인절스 소속으로 5경기에 나서 1안타, 1타점, 타율 0.077을 기록했다.
알드리지는 "아시아리그에서 뛰는 건 처음이다. 한국 문화와 수준 높은 한국 프로야구 리그에 합류하게 된 것이 기쁘고, 기대된다. 야구 뿐만 아니라 라커룸에서도 동료들과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중심타선에서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활약을 많이 하고 싶다"며 내년 시즌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알드리지는 현재 미국 텍사스 집에서 휴식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중순 미국 플로리다 전지훈련 캠프로 합류한다.
[코리 알드리지. 사진 = 넥센 히어로즈 제공]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