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구단 MVP로 선정됐다.
롯데는 25일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경남 통영 마리나 리조트에서 2010시즌 납회 행사를 갖는다. 납회식 행사에서는 구단 MVP, 우수선수, 공로상 부문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올 시즌 구단 MVP는 이대호, 우수선수는 송승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단 MVP에 선정된 이대호는 상금 300만원과 타이틀홀더(타격 7관왕) 시상금(각 3백만원)을 더해 총 2,400만원을 받는다.
또 우수선수 송승준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공로상 수상자(선수 – 전준우, 이재곤/ 프런트– 경영관리팀 김영열 사원, 운영팀 엄정대 계장, 마케팅팀 김경민 계장)에게는 상품권(30만원)을 각각 전달한다.
한편 선수단은 납회 행사를 끝으로 올 시즌 모든 일정을 마감하고 내년 1월 10일부터 훈련을 재개한다.
[사진 = 이대호]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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