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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존 트라볼타(56)가 드디어 득남의 기쁨을 누렸다.
트라볼타의 대변인은 트라볼타와 켈리 프레스턴(48) 부부가 23일(미국시간) 플로리다주의 한 병원에서 아들 벤자민을 얻었다고 발표했다.
대변인은 “벤자민과 산모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특히 이들 부부의 10살 난 딸 엘라 블루는 남동생을 얻게 돼 매우 기뻐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존 트라볼타는 지난해 갑작스런 발작으로 16세된 아들을 잃는 슬픔을 겪었다. 트라볼타 부부는 아들의 죽음에 충격을 받아 심각한 우울증에 빠지기도 했다.
출산을 앞둔 존 트라볼타는 아들 이름을 미리 ‘벤자민’으로 지어 놓는 등,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사진 = 피플닷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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