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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김사랑이 목욕신을 통해 우유빛 피부를 뽐냈다.
김사랑은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제작 화앤담픽처스)에서 재력, 미모, 학벌 등을 모두 갖춘 CF 감독 ‘윤슬’로 출연 중이다.
25일 공개된 드라마 스틸컷에서 김사랑은 장미꽃잎이 뿌려져 있는 야외욕조에 몸을 담그고 우윳빛 어깨라인을 드러내고 있다.
이 목욕신은 이달 초 제주도의 한 호텔에서 촬영됐다. 김사랑은 긴 생머리에 새하얗고 매끄러운 어깨를 드러낸 채 한껏 성숙해진 여인의 매력을 표현해냈다. 이와 함께 무언가에 대한 연민과 갈등을 담은 다양한 표정 연기를 펼쳐냈다.
섬세한 작업이 필요한 목욕신 장면인 만큼 이 촬영은 최소한의 촬영 스태프만 참석한 채 철저한 출입 통제 하에 진행됐다. 야외욕조에서의 촬영이라 쌀쌀한 바람이 부는 힘든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김사랑은 웃음을 잃지 않는 여유를 보이며 촬영해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김사랑은 차가운 바람이 부는 야외에서의 목욕신인데도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 멋진 배우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며 “이 목욕신으로 모든 걸 다 가진 것 같은 윤슬의 고뇌를 엿볼 수 있게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김사랑의 목욕신은 오는 28일 방송될 ‘시크릿가든’ 6회분에서 공개된다.
[김사랑. 사진=화앤담픽처스]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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