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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27)이 데프콘(33, 본명 유대준)의 새로운 싱글 ‘킹왕짱’에 랩메이킹 및 피쳐링에 참여했다.
데프콘의 소속사 디아이뮤직 측은 25일 “(‘킹왕짱’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빠른 BPM의 강력한 크렁크 사운드에 두 사람의 격렬하고 다부진 래핑이 인상적인 곡”이라면서 “이시대 소중한 현대인들의 내면에서 끓어오르는 당당한 자신감회복을 주제로 완성된 곡”이라 전했다.
‘아이돌’인 김희철과 ‘힙합 뮤지션’인 데프콘의 조합은 그 자체만으로 화제다. ‘절친’ 관계인 김희철과 데프콘은 라디오 DJ와 고정게스트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곡 작업은 서로의 포지션을 뛰어넘어 색다른 시도와 음악적 신선함을 어필하겠다는 두 사람의 의지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철이 참여한 데프콘의 새로운 싱글 ‘킹왕짱’ 다음 주에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희철(왼쪽)-데프콘. 사진=디아이뮤직]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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