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주, "정우성과 문자 주고 받는 사이" 친분 과시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겸 유명 보컬 트레이너인 박선주가 배우 정우성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박선주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 E!TV 토크버라이어티쇼 '더 퀸' 녹화에 참여해 그 동안 스타들과의 보컬 트레이닝 중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박선주는 최근 연락을 한 스타는 누구냐는 질문에 "정우성씨와 문자해요"라며 정우성과 주고 받은 안부 문자를 깜짝 공개해 순식간에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박선주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MC들과 카메라는 정우성과 문자를 주고 받은 휴대폰에 집중했다. 휴대폰을 본 신봉선은 "스마트폰은 이래서 안 좋다. 번호가 안 뜬다"며 "어떻게 하면 연예인하고 문자 주고 받을 수 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우성 외에도 박선주는 배우 오지호와 즉석 전화 연결을 통해 허물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많은 스타들과 인연을 맺어온 박선주의 화려한 인맥은 25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문자를 주고 받는 박선주(왼쪽)·정우성. 사진 = SBS E!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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