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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데뷔를 앞두고 있는 최연소 걸그룹 걸스토리의 멤버 김혜인(10)이 자신의 우상 티아라의 지연(17)을 만났다.
김혜인은 2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연장 대기실인 듯한 장소에 지연과 다정한 포즈를 취한 김지연은 사진 아래에 "소원이 이루어졌어요"라며 기쁨을 전했다.
사진 속에서 김혜인과 지연은 모두 뚜렷한 이목구비에 깨끗한 피부를 갖고 있어 막상막하의 미모를 보여준다. 또한 지연은 김혜인의 어깨를 다정하게 감싸 안아 마치 친자매 같은 느낌도 전해준다.
혜인은 소속사를 통해 "지연언니를 만나서 너무 기뻤다. 언니도 만나서 반갑다며 무대가 미끄러우니 조심하라고 걱정해 줬다"고 말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도 "둘 다 너무 예쁘다", "'리틀 지연'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은근 닮았네", "혜인이도 예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인이 속한 걸스토리는 맏언니인 김채영(12)을 비롯해 김유리(11), 이윤정(10) 등 4명 모두 초등학생으로 구성됐으며 멤버 전원 아역 배우 출신이란 이색 전력을 갖고 있다. 걸스토리는 오는 28일 데뷔 싱글 '핑키 핑키'(Pinky Pinky)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걸스토리의 김혜인(왼쪽)과 티아라 지연. 사진 = 김혜인 미니홈피 캡쳐]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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