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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KBS 연예대상' 오프닝 무대 장식…김성민 대신 윤형빈 열창
2010-12-25 22:23:53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남자의 자격 합창단이 2010 KBS 연예대상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2010 KBS 연예대상'에서 이경규, 김국진, 이정진, 김태원, 윤형빈 등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최근 방송을 통해 공개한 김태원 작곡의 '사랑해서 사랑해서'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또한 '남격' 멤버들 뿐만아니라 합창단원으로 활약한 서두원, 서우, 박슬기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마약 혐의'로 구속돼 '남격'에서 하차한 김성민을 대신해서 개그맨 윤형빈이 보컬을 맡았다.
한편 이날 연예대상의 사회자로는 MC 신동엽과, 개그맨 신동엽, 아나운서 이지애가 나섰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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