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종-김영희, 코미디 부문 '남녀 신인상' 수상 [2010 KBS 연예대상]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개그우먼 최효종과 김영희가 2010년 KBS 연예대상 시상식 코미디 부문에서 남녀 신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효종과 김영희는 25일 밤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코미디 부문 남자 신인상과 여자 신인상을 각각 수상하며 영광을 안았다.

'최효종의 눈' '봉숭아 학당'에 출연한 최효종은 ‘왕년이’ ‘봉숭아 학당’의 조지훈, ‘미끼’ ‘드라이 클리닝’ ‘조이족’의 김지호, ‘엑스트라’ ‘봉숭아 학당’의 송영길, ‘슈퍼스타 KBS’ ‘시간여행’의 정태호를 제치고 수상의 기??을 누렸다.

김영희는 ‘개그콘서트’에서 ‘두분 토론’으로 ‘우리 성광시가 달라 졌어요’ ‘그냥 내비둬’에서 활약한 김민경과 ‘슈퍼 스타 KBS’의 신보라, ‘슈퍼스타 KBS’ ‘우리 성광씨가 달라졌어요’의 이희경, ‘선생 김봉투’ ‘슈퍼스타 KBS’의 허민을 제치고 수상했다.

최효정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행복전도사로 이름을 알리며 사랑을 받았다.

김영희는 2010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박영진과 남녀언쟁을 벌이는‘두분 토론’에서 여자 대변인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수상의 영예를 누린 최효종-김영희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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