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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그룹 유키스의 막내 동호가 자체발광 미모를 과시했다.
동호는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레알스쿨'(연출 이근욱)에서 자뻑남 역으로, 레알스쿨에 입학하기 위해 여장작전을 펼친다.
여장한 채로 첫 촬영을 마친 동호는 레알스쿨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통해 자뻑남에서 좌충우돌 귀여운 굴욕 소년으로 점차 변해가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호는 "'레알스쿨'에서 자뻑남 캐릭터를 통해 그 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의외의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한다"며 "여장 굴욕을 시작으로 생각지도 못한 반전의 모습으로 재미와 감동을 전해드릴 자뻑남 캐릭터에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 있었던 '레알스쿨'의 한 관계자는 "여장한 자신의 모습에 쑥스럽고 어색해하던 동호가 막상 촬영에 들어가자 완벽한 춤사위와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펼쳐 보여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내년 1월 10일 첫 방송 예정인 '레알스쿨'은 영어 'real'을 '레알'로 읽을 만큼 영어울렁증이 심한 고등학생들이 영어마을 파주캠프에 입성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여장한 채로 첫 촬영을 마친 유키스 동호. 사진 = 와이트리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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