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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김남원)이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처시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역전의 여왕'은 자체최고기록인 16.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13.7%보다 2.9% 포인트 상승한 수치.
현재 '역전의 여왕'은 시청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20회에서 총 12회를 연장했으며 하반기 블록버스터라 불린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과의 격돌에도 선전을 보이며 격차를 2%로 좁혔다.
드라마 인기와 더불어 매회 열연을 펼치고 있는 주인공 김남주가 현재 2010 MBC 연기대상 후보에 오른 상태라 수상 확률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 김남주와 함께 '동이' 한효주, '파스타' 공효진, '욕망의 불꽃' 신은경이 후보에 올랐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에 방송된 SBS '아테나'는 18.6%, KBS 2TV '매리는 외박 중'은 7.3%를 기록했다.
[사진 = '역전의 여왕' 주인공 김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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