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풋풋' 닉쿤·빅토리아, MBC '가요대제전'서 섹시 커플 변신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2PM 닉쿤과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커플 댄스를 선보인다.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중인 두 사람은 오는 31일 밤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0 MBC 가요대제전에서 섹시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공연을 앞두고 한 달 전부터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습한 닉쿤과 빅토리아는 그동안 보여줬던 풋풋하고 상큼한 모습에서 벗어났으며 최근 공개된 연습 장면만으로도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 외에도 밴드 씨엔블루와 FT아일랜드가 사상 최초로 합동 무대와 밴드 배틀을 펼쳐 콘서트 못지 않은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펼친다.

또 2PM과 슈퍼주니어는 소속사 후배인 미쓰에이와 에프엑스를 위해 지원군을 나서 특별한 합동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류시원, 소녀시대의 유리 티파니가 MC를 맡은 2010 MBC 가요대제전은 31일 밤 9시 55분부터 방송된다.

[사진 = 가요대제전서 섹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닉쿤(왼쪽)·빅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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