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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정준하가 눈물을 흘렸다.
29일 오후 MBC ‘무한도전’에서는 ‘TV는 사랑을 실고’ 편이 전파를 탔다.
먼저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라는 제목으로 정준하의 사연이 소개가 됐다.
정준하는 이번 사연에서 20년전 노량진 학원 앞의 중국집에서 음식을 먹고 10만원의 음식값을 내지 않고 도망간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유재석은 일일 리포터로 나서 그 사연의 주인공인 중국집 사장님을 찾았다.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낸 사장님은 “나를 찾아줘서 고맙소”라고 말해 정준하를 울렸다.
이어 사장님은 "이렇게 성공해서 고맙소. 그??는 다 그런거야"라며 정준하를 다독였다.
그당시 정준하를 고소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그때는 다 어려웠다. 또 학생들이 다 내 자식 같았다"라고 말해 멤버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정준하 외에도 유재석, 노홍철, 길, 박명수, 하하가 재연배우로 모두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눈물을 흘린 정준하. 사진 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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