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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중화권의 대표 여배우 공리의 젊은 시절 모습이 김희선, 이민정을 닮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7일 개봉한 영화 '상하이'(감독 미카엘 하프스트롬)홍보차 방한한 공리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어 공리의 예전 작품들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리는 '붉은 수수밭'(감독 장예모)등의 작품을 통해 신비로운 카리스마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후 할리우드에 진출한 후에도 특유의 강인한 여성상을 연기하며 중국의 그레타 가르보라는 말을 들었다. 그레타 가르보는 영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여배우 중 한명으로 고독한 표정연기와 강렬한 표현력으로 시대를 풍미한 배우다.
결국 공리는 최근 송혜교, 전지현, 장쯔이, 탕웨이 등 많은 아시아 출신 여배우들이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
한편,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최고의 미녀로 인정받고 있는 김희선은 가장 존경하는 배우로 공리를 꼽을 만큼 오래전부터 공리의 패임을 자청해왔다.
또한 여신이미지로 새롭게 부상한 이민정 역시 시원한 눈매과 지적이고 단아한 이미지가 공리와 닮아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공리가 주연한 영화 '상하이'는 27일 개봉해 관객들의 호응을 받으며 상영 중이다.
[공리(왼)-김희선-이민정. 사진=마이데일리DB,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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