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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중국에서 인기그룹 빅뱅의 대성과 승리 사진을 도용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게재 돼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오늘의 유머 등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대성과 승리의 사진이 중국의 게이사이트(www.shgay.com)에 무단도용 됐다고 주장하고 있어 의혹과 관련된 논란이 뜨겁다.
해당 사진은 중국의 게이사이트 화면을 캡쳐 한 것으로 남성들이 나체로 찍혀있고 동성애를 연상케하는 사진들이 올라와 있다. 이런 가운데 왼쪽 상단에 빅뱅 대성과 승리의 사진이 보여 무단도용 의혹이 제기된 것.
사진 속에서 대성과 승리는 똑같이 디자인된 하얀 티셔츠를 입고 어깨동무를 하며 어느 한 곳을 바라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구혜선 사진도 도용하더니 이번에는 빅뱅이냐" "법으로 규제해야 한다" "이미지에 심각한 손상이 일 듯하다"는 등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빅뱅 대성과 승리의 사진이 실린 사이트 메인화면. 사진 = 오늘의 유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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