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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한국 출신 톱모델 혜박(26·한국명 박혜림)이 동양인 최초로 세계적인 '발망(Balmain)' 패션쇼 무대에 올랐다.
혜박은 지난 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에서 '발망'의 2011 가을·겨울컬렉션 패션쇼에 동양인 최초로 무대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혜박은 패션쇼에 앞서 자신의 미니홈피에 "너무나도 기쁘고 가슴 벅찬 쇼가 될 것 같습니다"라며 "멋진 모습 보여드릴게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발망'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톱스타들이 애용하는 브랜드로 고소영은 장동건과의 신혼여행을 떠나며 500만원대 '발망' 재킷을 입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영국 출신의 톱모델 케이트 모스도 이 브랜드의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한편, 2005년 모델계에 입문한 혜박은 동양인 최초로 '샤넬'과 '프라다' 등의 모델로 활동하는 등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고 모델이다.
[2011 '발망' 패션쇼에 오른 혜박.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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