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메인보컬' 네번째 멤버 정은지 전격 공개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7인조 걸그룹 에이핑크(A-PINK)의 네번째 멤버 정은지(19)가 공개됐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정은지의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정은지는 영화 제니퍼 허드슨이 부른 '드림걸스(Dreamgirls)'의 OST '러브 유 아이 두(Love You i Do)'를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보컬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노래를 부르는 내내 정은지는 눈웃음을 잃지 않으며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파워풀한 소울 창법을 선보이며 소녀다운 셀레임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노래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정은지는 팀에서 '해피걸'이라고 불릴만큼 연습이나 녹음 때도 발랄하고 유쾌한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다고 전언.

평균나이 18세인 에이핑크는 앞서 손나은, 박초롱, 오하영 세 명의 얼굴을 차례로 공개,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화제를 모았다. 남은 3명은 공식 트위터를 공개할 예정이며 4월 전격 데뷔한다.

[에이핑크의 네번째 멤버 정은지. 사진 =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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