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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선균(36)이 과거 채정안(34)과의 스캔들을 해명했다.
11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이선균은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상대 배우 채정안과의 스캔들이 났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선균은 "이니셜로 기사가 났는데 누가 봐도 나와 채정안이었다"며 "드라마 끝나고 배우들끼리 너무 친해서 몇달 동안 자주 모였다. 윤은혜 생일날 한 호텔에서 생일파티를 열었고 나, 채정안, '커피프린스 1호점' 이윤정 감독 셋이 내 차를 타고 호텔로 갔다"고 말했다.
이어 "셋이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일반 시민들은 이윤정 감독을 몰라서 채정안과 나만 둘이 간 줄 안 것이다"며 "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봤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이선균은 "결혼 전이었는데 전혜진이 기분 나빠했다. 그 기사 때문에 다퉜다"며 "'네가 어떻게 행동을 하고 다니길래. 네 말이 옳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보이는 것 아니냐. 모든 원인은 너야'라고 소리쳤다"며 당시 다툼을 재연했다.
한편, 이날 이선균은 아내 전혜진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선균(위)과 채정안. 사진 = MBC 화면 캡쳐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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