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몸매에 윤도현 얼굴이…'도현시대' 폭소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록밴드 YB 멤버 윤도현이 걸그룹 소녀시대 정규 2집 리패키지앨범 '런 데빌 런' 재킷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도현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게 '도현시대'인가? 똑바로 해 넌 정말 배드 보이"라는 글과 함께 합성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윤도현의 팬이 '런 데빌 런' 재킷의 소녀시대 멤버들 각각의 사진에 윤도현의 얼굴을 합성한 패러디물로 소녀시대 9명 멤버들의 늘씬한 몸매에 윤도현의 얼굴이 덧붙여져 웃음을 자아냈다.

윤도현은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의 코너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 '런 데빌 런'을 록버전으로 편곡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윤도현 트위터]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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