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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탤런트 민효린이 영화 '써니' 속 상처에 감정이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민효린은 3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영화 속에서 난 상처가 실제라면?"이라는 앵커의 질문에 "실제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너무 힘들 것 같다. 수술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효린은 "그 장면을 찍을 때 어떻게 공감을 하나 고민했었다. 영화 속 수지도 모델활동 중이었는데 실제 내 얼굴에 상처가 난다면 너무나 치명적일 것 같다"며 "수술로 보완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민효린은 '써니'에서 7공주 중 카리스마 있고 싸움을 잘하는 어린 수지 역을 맡아 열연, 많은 인기를 모았다.
지난달 4일 개봉한 '써니'는 2일까지 총 370만 1965명(영화진흥위원회)의 관객을 동원했다. 6월 첫째 주 400만 관객 돌파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효린. 사진 = YTN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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