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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트랜스포머'의 남자주인공 샤이아 라보프(26)가 이전 상대역으로 출연했던 메간 폭스(26)와 연애를 했었다고 고백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매거진' 디테일'을 인용, 영화 '트랜스포머'에서 연인으로 출연했던 이들이 실제 생활에서도 연애를 이어갔다고 보도했다. 샤이아 라보프는 최근 '트랜스포머3' 개봉을 앞두고 '디테일'과 가진 인터뷰에서 ''트랜스포머 촬영기간 동안 메간 폭스와 데이트를 했었다'고 말했다.
라보프는 "6개월이나 서로 상대역으로 출연하는데 어떻게 매력을 안 느낄수가 있나"며 교제관계를 시인했다. 그는 또 "나는 지금도 일과 실제생활을 분리한다는 건 이해할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우리 둘이 사귀고 있던 건 다른 사람은 거의 몰랐고 우리 둘만 알았을 것"이라며 "영화를 잘 보면 우리 둘의 분위기가 녹아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라보프는 "난 아직도 그녀를 사랑한다. 그 멋지고 믿기지 않는 여배우를 누가 좋아하지 않을 수 있냐"며 "아직 우리는 친구다. 그때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그때는 그때로서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샤이아 라보프와 메간 폭스는 '트랜스포머' 시리즈 1편과 2편에서 각각 남녀주인공인 사무엘 역과 미카엘라 역을 맡았었다. 하지만 샤이아는 '메간 폭스와 그녀의 당시 남친이었고, 현재의 남편인 오스틴 그린과의 관계설정은 어떻게 됐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샤이아 라보프는 현재 스타일리스트이자 학생인 캐롤린 포와 교제중이다.
이에 앞서 메간 폭스는 한 인터뷰에서 감독 마이클 베이를 히틀러에 비유하는 발언을 한 후, 이를 들은 제작자 스필버그가 퇴출 명령을 내려 이번 '트랜스포머'에서 하차하게 됐다.
메간 폭스 대신으로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출신인 로지 헌팅턴 위틀리가 여주인공을 맡은 '트랜스포머3'는 29일(한국 시간) 전세계 동시 개봉됐다.
[사진 = 메간 폭스(왼쪽)와 샤이아 라보프. (영화 '트랜스포머')]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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