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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구재이(본명 구은애·39)가 병원에서 퇴원한 근황을 공유했다.
구재이는 28일 자신의 계정에 "마지막 병원 아침밥 받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에서 먹는 구재이의 아침 식사가 담겼다. 하얗고 부드러운 흰 죽이 메인으로, 그 위에는 노란 오믈렛과 삶은 감자 두 조각이 놓여있다. 다른 접시에는 조그맣게 썬 토마토가 생선살로 보이는 무언가와 함께 버무려져 있다. 따뜻한 차가 담긴 분홍색 머그컵과 흰 우유 한 팩도 함께다. 전체적으로 부담 없이 소화가 잘 되는 식단이다.
이어 구재이는 그간 머물렀던 병실 내부도 살짝 공개했다. 통유리를 통해 펼쳐진 밝고 시원한 도시 전경, 넓고 깔끔한 침대가 눈길을 끈다. 소파와 탁자, 수납장 등 부족한 것이 없어 마치 호텔 같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다. 그럼에도 구재이는 "안녕"이라며 퇴원에 대한 시원한 감정을 드러냈다.
구재이는 2018년 5살 연상의 프랑스 대학교 교수와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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