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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방송인 붐(29, 본명 이민호)이 25일 SBS ‘강심장’ 녹화을 통해 예능프로그램에 복귀한다.
붐은 22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홍보원에서 2년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제대했다. 특히 이날 '강심장'의 박상혁 PD와 ‘붐 아카데미’로 해당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은혁, 신동이 직접 현장을 찾아 붐의 전역을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전역 현장에서 돈독한 친분을 보였던 만큼, 붐은 ‘강심장’과 남다른 인연이 깊다. 이런 이유로 붐은 25일 진행될 ‘강심장’ 녹화를 통해 예능프로그램에 복귀하며 의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후 붐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단독DJ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과 만나게 된다.
박상혁 PD는 이날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25일 진행될 ‘강심장’ 녹화는 추석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지만, 양세형 등 붐과 친분이 있는 출연자와 깜짝 게스트를 통해 붐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한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고 전했다.
한편 붐의 복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날 ‘강심장’ 녹화분은 오는 9월 6일 방송될 예정이다.
[전역한 붐(왼쪽에서 세번째)과 슈퍼주니어 이특-은혁-신동. 사진=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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