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두산 정수빈, "팀 4강 싸움 못하는 건 내 탓"

시간2011-09-09 07:19:38 김유정 kyj7658@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유정 인턴기자] 두산 선수들 사이로 앳된 얼굴의 정수빈이 눈에 띤다. 올해로 프로 3년차인 그는 뽀얀 피부와 귀여운 외모로 두산 베어스의 여심을 담당하고 있는 선수다.

지난 시즌 76경기 출장해 143타수 46안타 19타점 1홈런 13도루 .322의 타율을 기록한 그는 두산의 미래로 각광받았다.

정수빈은 "작년에는 여러모로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사실 열심히 해보자라는 의욕만 가지고 있었다"라고 쑥스러운 듯 웃어보였다.

정수빈은 타격의 정확성이 뛰어나고 타석에서 끈질긴 승부를 펼치며, 도루능력과 뛰어난 선구안 등 톱타자가 갖추어야할 모든 조건을 지닌 선수다. 특히 년차가 많이 된 선수들도 힘들다는 변화구 대처 능력은 그를 더욱 빛나게 한다. 여기에 빠른 발과 강한어깨를 바탕으로 넓은 수비범위와 정확한 송구능력을 지녀 공·수 모두에서의 활약이 좋다.

하지만 이런 장점들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은 정수빈에게 가혹하다. 9일 현재 정수빈은 338타수 87안타 1홈런 29타점 23도루 .257의 타율로 주춤하고 있다. 수비에서도 7개의 실책을 기록 중이다.

그는 올 시즌 성적이야기가 나오자 "제가 성적이 안 나올 때 팀도 덩달아 안 좋아져서 속상하다"고 말하며 울상을 짓는다. 그런 정수빈에게 잔인하긴 하지만 성적이 안 나오는 이유에 대해 묻자 "아무래도 올해 선수생활 중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하다 보니 체력 안배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타석에 들어설 때 '뭔가를 해내야 한다'는 욕심 때문에 타격 밸런스가 무너지기도 했다. 방망이가 잘 안 맞다보니 자신감도 떨어져서 수비에서도 실수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두산은 108경기 49승 2무 58패로 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작년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부진한 성적이다. 그는 팀의 성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사실 올 시즌 내 목표가 3할 타율·30도루·40타점을 세우는 것이었다. '나만 제 역할을 했다면 팀 성적이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운 마음이 있다"며 팀 부진을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마지막으로 정수빈은 "일단 올해 마무리를 잘하고 싶다. 팀이 4강 싸움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다면 최선을 다해 매 경기 임하고 싶다"며 "개인적으로 내년에는 올 시즌에 이루지 못한 기록(3할 타율·30도루·40타점)들을 모두 이루고 골든 글러브도 타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아픈 만큼 성숙해 진다는 말처럼 올 시즌은 정수빈에게 있어 한 단계 더 좋은 선수로 도약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지나온 날들 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그는 두산 베어스 정수빈이다.

[두산 정수빈.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유정 kyj765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침대 받으니 출산 임박 실감…시어머니 사랑까지 '듬뿍'

  • 썸네일

    '언슬전' 고윤정, 발리서도 여신 미모…연예인 포스 못 숨겨

  • 썸네일

    이시영, 이혼 후 물오른 미모…니트+스커트로 ‘프레피룩’ 완성 [MD★스타]

  • 썸네일

    이효리, 14kg 감량 ‘절친’ 한혜연과 뭐하나 봤더니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고현정, 생애 첫 라이브 10초 만에 종료…계속 외친 이름 누구? [MD★스타]

  • 유진-기태영 부부, 유튜브 찍다 리얼로 말다툼…결국 등짝 스매싱

  • 소녀시대 써니, 美서 삼촌 '이수만' 걸그룹과 꽃길 케미

  • '중국보다 더 형편없다'…월드컵 예선 탈락에도 상대팀 조롱

  • 환상 속의 그놈, 부산 성인용품점 살인 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

베스트 추천

  • 소지섭, 결혼 만족도 1000%…17살 연하 ♥조은정과 달달한 일상

  •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침대 받으니 출산 임박 실감…시어머니 사랑까지 '듬뿍'

  • '언슬전' 고윤정, 발리서도 여신 미모…연예인 포스 못 숨겨

  • 이시영, 이혼 후 물오른 미모…니트+스커트로 ‘프레피룩’ 완성 [MD★스타]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얼마나 긴장했으면'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직이 벤치를 향해 다급하게 외쳤다!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