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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자신들의 컴백 쇼케이스 MC로 개그우먼 김신영을 직접 섭외했다.
구하라는 지난해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분을 맺은 김신영을 MC로 섭외하기 위해 직접 전화를 걸어 부탁했다.
두 사람은 방송이 끝난 뒤에도 자주 연락하며 만남을 가졌으며 각별한 친분을 쌓아왔다. 선후배로서 우정을 다져온 김신영은 바쁜 방송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구하라의 부탁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구하라는 "오랜 공백을 깨고 10개월 만에 내는 국내 새 앨범의 공연 인만큼 신영언니의 생기있고 재치있는 자연스러운 진행이야말로 저희 카라가 더욱 멋진 공연을 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김신영을 MC로 꼽은 이유를 설명했다.
카라는 오는 14일 정규 3집 '스텝(STEP)' 컴백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하며 앞서 지난 6일 공개된 음원은 각종 음악사이트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컴백의 시작을 알렸다.
[사진 = 자신들의 컴백 쇼케이스 MC로 김신영(오른쪽)을 직접 섭외한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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