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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슈퍼주니어가 동방신기에 이어 올해 음반 판매고 20만장을 돌파한 그룹이 됐다.
대한민국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3일 발매한 슈퍼주니어의 ‘미스터 심플’(Mr. Simple)은 8월 한 달간 28만 7427장이 팔렸다. 올해 2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음반은 슈퍼주니어 이전 동방신기 정규 5집 ‘왜’(Keep Your Head Down)가 유일했다.
정규 4집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선보인 ‘미스터 심플’은 발매 전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큰 관심을 드러내는 등 성공을 예감케 했다. 슈퍼주니어는 특히 20만장 돌파와 함께 8월 최고의 음반 킹으로 등극했다.
슈퍼주니어에 이어 8월 한 달간 음반 판매 순위 2위는 남성그룹 인피니트. 인피니트는 정규 1집 ‘오버 더 탑’(OVER THE TOP)으로 1만 9302장(올해 누적 4만 8165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최근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한 리쌍의 7집 ‘아수라 발발타’(AsuRa BalBalTa)는 1만 4222장으로 3위, 걸그룹 티아라의 미니 리패키지 앨범 ‘Roly-Poly in 코파카바나’가 1만 3122장으로 4위, MBC ‘나는 가수다 경연①’ 음반이 1만 3095장으로 5위에 올랐다.
[동방신기에 이어 2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한 슈퍼주니어. 사진 = SM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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