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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가 예기치못한 방송사고에 대처했던 모습이 화제다.
다비치는 7일 오후 방송된 KBS 라디오 '데니의 뮤직쇼-리허설 하러왔어요'에서 신곡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부르던 중 반주가 멈추는 방송사고를 당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비치는 마이크를 잡고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노래를 불렀다. 이해리에 이어 강민경이 자신의 파트를 부르려던 찰나 반주가 약 5초 가량 멈추는 일이 발생했다.
갑작스런 해프닝에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놀란 표정으로 멍하니 서있었고, 강민경은 당황했는지 "오잉?"이라며 갸우뚱한 표정을 지었다.
이내 반주가 흘러나왔고 두 사람은 다시 노래를 불렀지만 갑작스런 방송사고에 웃음을 터뜨리며 실수를 냈다. 급기야 DJ데니안이 노래를 중단하며 "이래서 코너 이름이 '리허설 하러왔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라디오에서 방송사고를 당한 다비치(강민경-이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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