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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포미닛이 추석을 맞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포미닛은 인사와 함께 멤버별로 보름달을 보고 빌 소원과 추석 계획도 공개했다.
리더 지현은 "외할머니를 못 뵌 지 오래돼 뵈러 가고 싶구요. 부모님께 송편을 한 번 만들어드리고 싶어요"라며 "팬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 보름달이 뜨기 전에 소원을 잘 정리하셔서 소원 잘 이루시길 바라겠구요. 지금처럼 늘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가윤은 "추석에 우리 팬 분들은 가족분들과 같이 송편을 드시면서 기분 좋게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희 포미닛 노래도 들으시고, 포미닛이 나오는 예능 프로그램도 꼭 챙겨봐주세요"라고 애교 섞인 당부를 전했다.
지윤은 "개인적인 휴가를 받는다면 여행이나 맛있는걸 먹는다든지, 친구들을 만난다든지,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는 걸로 제 자신에게 선물을 주고 싶어요"라며 "팬 여러분들 지금도 많이 사랑해주시지만 앞으로도 더 많이 사랑해주시면 더 열심히 하는 지윤이가 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현아는 "휴가가 주어진다면 가족들이랑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그렇지 않다면 여러가지 추석 특집 프로그램으로 여러분들 찾아뵐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추석이니까 맛있는 것 많이 드시면서 즐거운 한가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라고 팬들에게 애정을 표했다.
막내 소현은 "길지 않은 연휴지만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추석 때도 포미닛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최근 포미닛은 현아가 솔로로 활동했으며, 전지윤은 KBS 2TV '불후의 명곡 2'에 출연해 숨겨둔 실력을 발휘하며 눈길을 끌었다.
[전지윤-현아-허가윤-권소현-남지현(왼쪽부터). 사진 = 큐브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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