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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금요드라마 ‘더 뮤지컬’(극본 김희재/연출 김경용)의 최다니엘이 구혜선, 옥주현 두 여배우와 릴레이 도둑키스를 선보인다.
9일 방송될 ‘더 뮤지컬’에서 1년 전 한강 고수부지에서 ‘음치녀’와 ‘거지 깽깽이 술주정뱅이’로 만난 사이였음을 알게 된 홍재이(최다니엘 분)와 고은비(구혜선 분)는 서로 당황은 하지만 고은비의 뮤지컬에 대한 열정과 끈기에 홍재이가 호감을 느끼게 된다.
이에 홍재이는 고은비에게 비공개 단독 오디션 주선, 특별 레슨 등 스스로 키다리 아저씨가 되기를 자청하게 되는데, 이 와중에 홍재이가 고은비에게 깜짝 돌발 키스를 하며 본격 러브라인이 시작 될 예정이다.
또 지난 ‘더 뮤지컬’ 방송에서 잠깐 언급되었던 창작 뮤지컬 계의 천재 작곡가 홍재이가 뮤지컬을 그만두고 대중 가요 작곡가가 된 사연과 한 때 배강희(옥주현 분)와 연인 사이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창작 뮤지컬 프로모션을 위해 배강희가 홍재이를 찾아가서 갑작스럽게 볼키스를 한다. 고은비를 돌발 키스로 당황하게 한 홍재이가 입장이 바뀌어 배강희 때문에 경직되는 것.
최다니엘-구혜선, 그리고 최다니엘-옥주현의 깜짝 도둑 키스는 9일 오후 9시 55분 ‘더 뮤지컬’에서 방송된다.
[구혜선-최다니엘(위), 최다니엘-옥주현. 사진=필름북]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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