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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강호동이 일시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강호동은 9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 무궁화홀에서 진행된 긴급 기자회에서 "지금 이 시간 이후로 잠정 은퇴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지난 5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으로부터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았다. 이 일로 인해 수억원의 추징금을 부과 받았으며 강호동 소속사는 같은날 보도자료를 배포, 이번 사건에 대한 해명과 사과의 말을 전했다.
공식 사과에도 불구하고 지난 7일에는 40대 남성 전 모씨는 7일 오전 강호동의 탈세 행위에 대해 사법부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강호동을 고발하기도 했으며, 인터넷을 통해 '강호동 퇴출 운동'이라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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