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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슈퍼스타K3'의 도전자 신지수의 이기적인 면모에 설전이 오갔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에서는 생방송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슈퍼위크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전자들은 솔로와 그룹으로 나눠져 각각 미션곡을 선택했고 개인 혹은 팀이 하나의 조를 이뤄 노래를 부르는 콜라보레이션 미션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신지수는 씨스타19의 'Ma boy' 팀에 조장을 자진해 맡으며 최종적으로 손예림, 박장현, 이건율, 이소리와 한조를 이뤘다.
그러나 신지수는 노래 파트를 나눌때 본인 의견을 위주로 독단적인 결정을 내려 팀원들의 불만을 샀다. 이어 나머지 팀원들은 인터뷰를 통해 신지수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내비쳤다.
이에 '슈퍼스타K2'에서 마지막에 잘하는 사람들이 소속된 팀으로 옮겨 이기적인 행동으로 비난을 받았던 김그림과 비슷한 모습이 연출돼 비난의 목소리가 일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자기만 빛나보이려고 하는 모습이 불편했다" "잘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팀원들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하다" "악마편집의 희생양은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기적인 행동에 논란을 일으킨 신지수. 사진 = Mnet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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