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윤미래, 김도현에 '노바디' 세레나데…'잘나가는 조단엄마'

[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가수 윤미래가 '슈퍼스타K3'에서 도전자 김도현에게 애정이 담긴 세레나데를 선물받았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에서는 생방송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슈퍼위크 첫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씨름선수 출신 김도현은 윤미래를 향한 세레나데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의 순서가 되자 "죄송한데 윤미래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데 노래 한곡만 부르면 안되냐"고 물어 기회를 얻어냈다.

이에 김도현은 원더걸스의 '노바디' 가사에 윤미래 이름을 넣고 애절하게 부르며 윤미래에 대한 호감을 표했다.

이를 듣던 윤미래는 그의 세레나데에 리듬을 타고 박수를 치며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매력녀 윤미래의 인기가 입증됐다" "조단엄마 윤미래 결혼해도 잘나간다" 등의 반응으로 즐거움을 표했다.

한편 김도현은 5조로 신지수, 손예림, 박장현, 이건율, 이소리등 방송후 화제를 몰고온 도전자들과 한조를 이루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실력으로 무난히 합격의 문턱을 넘었다.

[윤미래에게 호감을 표시한 김도현. 사진 = Mnet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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