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의 드레스룸' 이은지, 450만원 상당의 구두 공개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은지가 크리스탈로 손수 장식한 450만원 상당의 구두를 공개했다.

케이블채널 FashionN '스위트룸3'는 2010 미스코리아 뉴욕 진 출신 CEO 이은지가 출연해, 미스코리아 출전 계기를 밝히는 동시에 애장품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코리아의 드레스룸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은지는 "크리스탈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붙인 신발"이라며 미스코리아 수여식 때 신었다는 450만원 상당의 구두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300여 켤레의 구두로 가득 찬 슈즈룸을 공개했다. MC김새롬은 "이은지씨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미스코리아병에 걸렸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은지는 한때 78kg에 육박했던 몸에서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미스코리아에 출전한 사연과 함께 몸매 비법 유지 노하우를 직접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은 11일 밤 12시.

[미스코리아 이은지. 사진 = 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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