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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남희석과 이휘재의 13년 전 삼각관계 스토리가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자유선언토요일 - 시크릿'에서는 남희석이 출연해 13년 전 과거와 관련해 이휘재와 진실 공방을 펼쳤다.
바로 남희석의 동생 남지희가 화면에 깜짝 출연해 "예전 '멋진 만남'이란 프로그램을 함께할 당시 남희석이 마음에 든 여자를 이휘재가 가로챘다"라고 고발했다.
이에 이휘재는 당황하며 결백을 주장하는 동시에 "당시 남희석은 출연한 여성과 사귀었던 적이 있다"라는 반론을 제기해 다른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남희석이휘재의 멋진 만남'은 1999년 방송된 프로그램으로 남희석과 이휘재는 출연진 여성과 데이트를 하며 대결을 펼쳤다.
한편, 이 날 이휘재와 남희석은 오랜 우정을 과시하는 듯 서로의 비밀을 폭로하며 녹화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기도 했다.
[남희석(왼쪽), 이휘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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