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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최나연(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월마트 아칸소 챔피언십 1라운드서 상위권에 올랐다.
최나연은 10일(한국시각)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골프장(파71·6284야드)에서 시작된 대회 1라운드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쳐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최나연은 소피 구스타프손(스웨덴),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김인경(하나금융)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5언더파 66타로 청야니(대만)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오른 가운데 박진영(볼빅)이 4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날 10번 홀(파4)서 시작한 최나연은 전반 9홀서 버디 2개를 잡았다. 후반 라운드서는 6번 홀(파3)까지 버디 1개와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남은 홀서 버디 2개를 잡아내며 라운드를 마쳤다.
한국(계) 선수 중에서는 양희영(KB국민은행)이 2언더파 69타로 공동 15위에 올랐다. 이일희(PANCO)는 1언더파 70타로 공동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나연. 사진제공 = KLPGA]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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