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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리듬체조 기대주 손연재(세종고)가 세계랭킹 19위에 오르며 런던올림픽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손연재는 국제체조연맹(FIG)가 10일(한국시각) 발표한 리듬체조 세계랭킹서 29점을 얻어 19위에 올랐다. 올해 월드컵시리즈 성적을 기초한 이번 랭킹서 손연재는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포르투갈, 프랑스 대회에서 점수를 얻었다.
손연재는 최근 막을 내린 우크라이나 월드컵 시리즈서 109.500점을 얻어 개인종합 10위에 올랐다. 결선에 오른 후프에서는 27.975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손연재는 19일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서 개인종합 18위 이내에 들어가면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권을 따낼 수 있다.
한편 다리아 콘다코바(러시아)는 135점으로 1위에 올랐고 다리아 드미트리에바(러시아)는 110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손연재]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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