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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연예인 닮은꼴 사람들이 총출동한다.
KBS 2TV는 오는 12일 추석특집 프로그램 '나는 가짜다'를 방영한다. 방송인 현영과 KBS 전현무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오디션 프로그램과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형식을 접목시킨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출연자들은 연예인과 외모 뿐 아니라 까와 재능도 닮았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쟁쟁한 무대가 펼쳐지는 가운데 어린이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일반인 스타들이 자신들의 끼를 아낌없이 발휘했다.
대한민국 대표 디바 윤시내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쏙 빼닮은 윤신애부터 국민가수 현철과 키는 물론 외모와 목소리까지 닮은 현칠, 제 2의 f(x)를 꿈꾸는 깜찍 발랄한 소녀들, 꼬마 f(x)가 등장한다. 또 자칭 박현빈의 형이라는 박현빈 닮은꼴 가수 박형빈과 개그맨 이수근을 만나는 것이 평생의 소원이라는 행사계의 이수건 등이 등장한다.
이외에도 차세대 닮은꼴 스타들을 응원하기 위한 1세대 닮은꼴 스타 주용필, 너훈아, 방쉬리의 축하무대부터 조형기, 유현상, 장영란, 김태훈 4명의 심사위원의 재치넘치는 멘트가 공개된다.
방송은 12일 오전 10시부터 70분간 진행된다.
[윤형빈의 얼굴 인식 사진. 사진 = 윤형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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