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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권리세가 데이비드오의 생일선물에 실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데이비드오는 10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몇일 전 생일이었던 권리세를 위해 도시락을 준비했다.
이날 권리세는 데이비드오의 "생일 선물 못해줘서 도시락을 준비했다"는 말에 잔뜩 기대를 했다. 하지만 데이비드오가 준비한 도시락을 그저 평범한 도시락이었다. 심지어 직접 싸 온것이 아닌 오다가 '사 온'것이라 더욱 큰 실망감을 안겼다.
이에 권리세는 "이게 생일선물이야? 이게 끝이야?"라고 데이비드오에게 물었고, 데이비드오는 "응"이이라며 "특별한 도시락"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데이비드오가 준비했던 도시락 선물은 첫번째 선물이었고, 식사를 마친 후 인형과 목걸이를 선물로 건네 권리세를 웃게 만들기도 했다.
한번 이날 방송에서 데이비드오와 권리세는 자장면 한 줄을 가지고 같이 먹는 일명 '빼빼로 게임'을 하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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