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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남자 피겨스케이팅 기대주인 이동원(과천중)이 주니어 그랑프리서 5위에 올랐다.
이동원은 10일(한국시각) 호주 브리즈번에서 막을 내린 2011-2012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프리 스케이팅서 113.33점(기술점수 57.76점, 예술점수 55.40점)을 얻었다.
합계 165.12점을 기록한 이동원은 종합 5위에 올랐다. 이날 이동원의 점수는 시즌 최고 기록이다.
첫 번째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서 1.30점을 얻은 이동원은 두 차례 롱에지 판정을 받아 0.4점을 손해봤다. 하지만 나머지 과제를 무난하게 소화했다.
한편 제이슨 브라운(미국)은 197.23점으로 1위에 올랐다. 다나카 켄지(일본)은 192.36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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