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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여자 하키대표팀이 아시아여자 챔피언스트로피대회서 2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10일 오후 중국 올도스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여자 챔피언스트로피대회' 결승전서 세계 5위 중국을 5대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더불어 중국과의 상대전적서 20승 16패로 우위를 점했다.
전반 초반 2골을 내준 한국은 19분과 23분에 김옥주(평택시청)와 천은비(KT)의 필드골로 동점을 기록했다. 후반 44분 김종은(아산시청)의 페널티 코너골로 역전에 성공한 한국은 김종희(아신시청)와 박미현(KT)의 쐐기골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대표팀은 11일 오후 9시 50분에 귀국할 예정이다.
[대표팀 김종은]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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