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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참석한 강형철 감독의 영화 '써니'의 히로인 강소라가 슈퍼카 에스코트를 받으며 특급 대우를 받아 관심이 모이고 있다.
8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XTM '탑기어 코리아'(이하 '탑기코')에서 강소라는 지난 6일 개막식 행사 때 부산을 찾은 '탑기코' MC 가수 김진표를 만나 3억 5000만원에 달하는 페라리 캘리포니아에 탑승해 깜짝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
웨딩 드레스를 연상시키는 듯한 하얀색 롱드레스를 우아하게 차려 입은 강소라는 행사를 마친 뒤 기다리고 있던 김진표의 붉은색 페라리에 올랐다. 슈퍼카에 몸을 실은 두 사람은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 속에 데이트를 즐기며 부산국제영화제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강소라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전했다.
XTM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에서 가장 빛난 배우 중 한 사람인 강소라를 통해 생생한 영화제 현장을 전할 수 있었다"며 "더불어 부산 야경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여배우와 도로 위의 예술품 페라리가 만들어내는 그림 같은 영상도 함께 전할 수 있어 기뻤다"고 전했다.
강소라가 탄 페라리 캘리포니아는 페라리 최초의 하드탑 컨버터블(자동차 지붕이 열리는 방식)로 3억 5000만원을 호가하는 브랜드의 주력 모델이다.
[강소라(왼쪽)와 김진표. 사진제공 = X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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