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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무려 3억원에 육박하는 황금 도시락이 화제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8일 "다카시마야 백화점은 개장 180주년을 기념해 황금 도시락 오세키료리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해당 백화점 관계자에 따르면 이 도시락의 판매가격은 1천 890만엔(약 2억 9천만원)으로 저명한 금세공 작가의 수작업으로 제작됐다. 내용물은 당연히 최고급 음식으로 채워지고 도시락 제작에 투입된 18k 황금의 가치만 2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까워서 먹지도 못하겠다" "음식만 따지면 얼마일까" "도시락이라기보다는 장식물에 가깝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황금으로 만들어진 이 도시락은 가로, 세로 크기가 각각 20㎝, 무게는 3,300g에 달한다.
[황금도시락. 사진 = 일본 산케이신문 해당 보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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