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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중화권의 스타 감독인 진가신이 신작 ‘무협’에 대해 “무협의 틀을 깨려고 한 영화”라고 설명했다.
9일 오전 11시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에서 열린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갈라 프리젠테이션 ‘무협’ 기자회견에는 진가신 감독, 금성무, 탕웨이가 참석했다.
진가신 감독은 ‘무협’에 대해 설명해달라는 질문에 대해 “나는 전통적인 무협 영화의 팬은 아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나름대로 ‘무협이 무엇이다’라는 것에 대한 생각은 있다”고 말한 진가신 감독은 “내가 생각하는 무협은 과거 60~70년대 영화 같은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진가신 감독은 “마샬아츠라는 장르도 중요하겠지만. 그 시대를 돌아보는 의미가 크다. 당시 배우들을 회상하는 의미를 담았다”며 “카메라 앵글 등을 본다면 기존 무협영화의 틀을 깬 것”이라고 신작의 의미에 대해 전했다.
영화 ‘무협’은 청나라 말기를 배경으로 종이기술자로 아내 아유(탕웨이 분)와 두아들과 함께 살던 진시(견자단 분)이 마을을 덮친 강도를 막아 낸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무협 수사물이다.
시체를 부검하던 바이쥬(금성무 분)는 이들 강도의 죽음이 사고사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진시의 실체를 의심하게 된다.
‘첨밀밀’, ‘러브레터’ 등을 통해 홍콩과 할리우드에서 활동 하고 있는 진가신 감독과 견자단, 금성무, 탕웨이가 주연을 맡았다. ‘BIFF’에는 갈라 프리젠테이션에 초청됐다.
[사진 = 부산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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