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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한국인의 지구촌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전하는 대형 프로젝트 MBC '코이카(KOICA)의 꿈'을 위해 스리랑카 팀이 9일 출국한다.
스리랑카는 페루, 파라과이에 이어 '코이카의 꿈' 제작진이 봉사활동을 진행할 세 번째 국가이다. 해외봉사단원들은 12일 동안 스리랑카 고산지대에 위치한 누와라엘리야 지역 내 빈민촌 초등학교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또 국내 의료팀과 함께 의료캠프를 설치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한 마을 주민들의 건강상태도 체크하고 무료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해외봉사에는 배우 이광수, 한채아, 류덕환과 개그맨 한민관, '위대한탄생' 권리세가 현지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목회자가 돼 돌아온 가수 조하문 부부, 최수종의 친누나인 최지원도 함께 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9일 출발예정인 '코이카의 꿈' 스리랑카 팀은 오는 21일 전체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권리세-한채아(위쪽), 이광수-한채아.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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