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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씨름선수 출신으로 케이블 음악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3' 출연중인 김도현이 전국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도현은 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씨름 고등부 개인전 장사급(100kg 이상)에 울산광역시 대표로 출전해 준결승에 올랐으나 준결승에서 부상을 이유로 기권해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소중한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도현은 전날 열린 예선과 준준결승에서는 연승해 준결승 무대까지 올랐다. 또 경기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슈퍼스타 K3' 생방송 무대에 올라 팝스타 셀린 디온의 '마이 하트 윌 고 온'을 열창해 톱7에 오르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김도현. 사진 = KBS 방송 화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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