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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두 건물 사이에 절묘하게 낀 대형트럭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1일(한국시각) "한 화물 운전자가 어느 시골 마을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며 "그는 두 건물 사이에 좁게 난 골목에 트럭을 주차시켰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 트럭의 운전자는 이안 크랭크 음료수 회사에 소속된 직원으로 영국 서머셋 주 브루톤의 작은 마을 편의점에 음료수를 배달하다가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
운전자는 네비게이션의 지시에 따라 운전을 하다가 비좁은 골목에 들어가게 됐다. 하지만 네비게이션이 트럭의 크기까지 파악하지 못한게 화근이었다. 들어갈수록 점점 좁아지던 골목은 급기야 차량의 뒤 화물칸 부분에서 끼어 나오지 못하게 된 것.
결국 건물의 측면 손상을 우려한 운전자는 다음날 구조대 신고를 통해 간신히 트럭을 건물 사이에서 뺄 수 있었다.
[사진 = 데일리메일 캡쳐]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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