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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허각이 데뷔 전 술에 취해 길바닥에서 잤다고 밝혔다.
허각은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데뷔 전 술에 취해 겪었던 실수담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두달에 술값으로 400만원을 지출하는 한 주당이 고민을 털어놓았고 허각도 그러한 적이 있는지 생각을 더듬었다.
이내 허각은 "하루는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유명 메이커들이 눈앞에서 걸어 다니는 괴현상이 일어났다"며 "알고보니 버스정류장 의자 밑에서 자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봤던 유명 메이커들은 여고생 여중생들의 신발 메이커였다"고 밝혀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데뷔 전 술 실수담을 공개한 허각. 사진 = 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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